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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청정원 안주야 직화불막창으로 소주 반 병 ㅎ

그냥 술이 땡기는 날이 있다. 이 날은 너무 고단한 하루였고(미세먼지 때문에 두통) 금요일이라 남편과 소주 한 병 깠다. 더 마시고 싶었지만 건강을 위해 반 병씩만 ㅠ

청정원 안주야는 백화점 식품관을 가니 4천원대로 세일 하길래 호기심에 집어왔음. 백화점이 이마트보다 싸고 물건 질도 좋다.

냉장고를 다 털었다.
마늘 + 양배추 + 양파 + 파 를 넣고 볶다가
당면 + 버섯 + 불막창 + 깻잎을 넣고 참기름 넣고 볶았다.

야채 다 털어넣었는데도 겁나 매움 ㅋㅋ

그래서 올리고당을 두바퀴 돌림ㅋㅋ
아 근데도 진쯔 맵다 ㅋㅋ 오 그런데 막창이 쫄깃하고 의외로 맛있었다. 단독으로 먹기엔 너무 맵고 술 땡길 때 이렇게 요리해서 먹기에 좋을 듯 하다. 직화의 맛도 느껴진다.

청정원 안주야 직화불막창으로 소주 반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