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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홍천 대명비발디 맛집 본토 화로구이 숯불닭갈비

남편이 닭갈비가 먹고싶다고 해서 들른 본토 화로구이. 입구에 연예인 싸인들이 잔뜩 붙어있었다.

아이들을 위해 어린이닭갈비와 일반닭갈비를 섞어 시켰다.

닭고기가 굉장히 연해보임.

밑반찬 그럭저럭 괜찮. 야채들 신선함.

어린이 닭갈비 1인분 굽는 중. 5살 아이 둘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맵지 않아 아이들이 잘 먹었고 겉에 시즈닝이 맛있었음.

된장찌개가 2,000원밖에 안해서 시켰다. 고기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그 짭쪼롬한 된장찌개다. 달래가 들어있어서 맛있게 잘 먹음 ㅎㅎ

어린이닭갈비가 야들야들해서 고기를 잘 안먹는 첫째가 맛있다며 밥 한 공기를 뚝딱 헤치웠다.

어른들은 치즈퐁듀에 찍어먹었음.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는 닭갈비였다.

두가지 흠이 있었다면 퐁듀를 하나만 시켰는데 두개로 계산되어서 차에 올라탔다가 내려서 다시 계산함 ㅡㅡ;; 그리고 종업원 부르기가 힘들었다.

홍천 대명비발디 맛집 본토 화로구이 숯불닭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