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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일상

대관령 하늘목장 방문(대관령 여행 코스)

속초 여행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른 대관령 하늘목장. 3월 말에 들렀는데 꽤 추워서 담요가 필요했다.

어린 아이가 있다면 근처 삼양목장이나 양떼목장보다 하늘목장이 더 나은 듯 하다. 경사도 걸을만 하고 코스도 짧고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 ㅎㅎ

산책하는 도중에 자연적으로 생긴 못이 있었는데 이 곳에 개구리들이 가득했다.

조랑말들

염소들 ㅎㅎ

한 바퀴 돌고나서 아기동물들이 있는 우리에 들어왔다. 이 곳에서 건초를 사면 양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양들이 너무 귀엽

보송보송한 아기양들. 그런데 다 큰 양들은 털이 다 밀려있었다. 안 아팠겠지?? ㅠㅠㅋㅋ

작년엔 아이들이 겁을 먹어서(건조를 달라고 마구 달려옴ㅋㅋ) 양들에게 건초를 잘 주지 못했는데 올 해는 용기를 내어 잘 주었다. 많이 컸다. ㅠㅅㅠ

대관령 하늘목장 방문(대관령 여행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