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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일상

서울 나들이 경희궁 -> 서울역사박물관

주말에 미세먼지가 0이라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 도심으로 산책을 했다.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들를 계획이라면 서울역사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 비용은 2시간에 3천원이다. 관람료 및 입장료는 두 곳 다 무료이다.

서울역사박물관에 주차를 하고 계단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경희문으로 들어가는 문 앞 잔디밭이 펼쳐진다.

고궁 + 도심빌딩 + 파란 하늘의 콜라보가 정말 멋졌다.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 굿~

산책을 마치고 서울역사박물관으로 향했다. 5월 1일부터 아이 캔 두잇 이라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를 여니 다시 방문해야겠음.

예상보다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다. 예전 서울의 시장 모습을 비롯 서울의 모습들을 모형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 부분에서 너무 감탄함. 3층에 있는 곳인데 서울의 현재 모습을 건믈 하나하나 다 옮겼다. 빌라 아니고서는 왠만하면 다 자기 집을 찾을 수 있다 ㅋㅋ 현재 우리집. 옛날 우리집 다 찾음 ㅎㅎ

대박~~

물건들을 기증 받아 80년대 아파트를 그대로 재현했다. 예전 피맛골도 재현했는데 지금은 일부가 사라진 게 너무 아쉽다. 오세훈 미워.

서울 나들이 경희궁 -> 서울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