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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일상

쌍둥이 육아) 쌍둥이 둘째의 보물

쌍둥이 아가들에게 각각 앨범을 사줬다. 첫째는 하늘색 양 앨범. 둘째는 핑크색 토끼 앨범.
요즘 아이들이 그림 그리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림 작품들을 앨범에 잘 껴서 보관하라고 얘기해줌

둘째가 이렇게 이쁘게 장식하고 있다. 자기 작품 말고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붙여놓음ㅋ 내 대학 졸업사진과 디즈니 공주 팬던트 등ㅋㅋ

그림 실력이 갑자기 늘었다.

플레이도우로 아이스크림을 만든 둘째. 둘째는 이렇게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둘째라고 하기도 뭐함. 우리 아가들은 1분차이로 태어났다. 근데 사람들이 자꾸 누가 언니녜 ㅠㅠ 애들한테는 아직 누가 언니라고 말하지 않았고 서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쌍둥이 육아의 나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