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Title 들으러 유튜브 가기
1. Main Title 이라는 곡은 영화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곡이다. 붉은 노을과 함께 시작하며 누군가 호수에서 노를 젓고 있다. 그리고 앨리(레이첼 맥아담스)가 치료받고 있는 요양병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피아노로만 이루어져 있고 호숫가와 같이 아름답고 정적인 곡이다.
노 젓는 어깨가 약간 쳐진 게 라이언 고슬링인가?
호숫가를 노 저으며 천천히 앞으로 나가듯, 이들 사랑의 긴 여정을 나타낸 장면 같아서 마음이 찡한 곡이다.
요양병원은 극 중 노아(라이언 고슬링)가 지은 집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업그레이드 됐고 바로 앞에 호수가 있지는 않았다. 그냥 풍경 좋은 요양병원을 얻은 듯.
Overture 들으러 유튜브 가기
2. overture 라는 곡은 제목 자체의 뜻이 서곡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앞부분에 나올 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 난다. OST 중에서 가장 극적인 곡인데 ㅠㅠ.. 영화를 다시 봐야 알 것 같은데 귀찮음.
현악기와 관악기들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열정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것 같다. 곡의 일부는 앨리가 짐 싸서 돌아오는 장면에 쓰이기도 했다. 라이언 고슬링이 빨간 담요 두르고 창가에서 멍하게 짐 싸온 앨리는 바라보는 장면ㅋㅋ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 라이언 고슬링 늙지 않았으면.. ㅠㅅㅠ
영화 노트북 OST - Main Title, Ove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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