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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덕질/음악

영화 노트북 OST - Main Title, Ove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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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in Title 이라는 곡은 영화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곡이다. 붉은 노을과 함께 시작하며 누군가 호수에서 노를 젓고 있다. 그리고 앨리(레이첼 맥아담스)가 치료받고 있는 요양병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피아노로만 이루어져 있고 호숫가와 같이 아름답고 정적인 곡이다.
노 젓는 어깨가 약간 쳐진 게 라이언 고슬링인가?

호숫가를 노 저으며 천천히 앞으로 나가듯, 이들 사랑의 긴 여정을 나타낸 장면 같아서 마음이 찡한 곡이다.

요양병원은 극 중 노아(라이언 고슬링)가 지은 집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업그레이드 됐고 바로 앞에 호수가 있지는 않았다. 그냥 풍경 좋은 요양병원을 얻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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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verture 라는 곡은 제목 자체의 뜻이 서곡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앞부분에 나올 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 안 난다. OST 중에서 가장 극적인 곡인데 ㅠㅠ.. 영화를 다시 봐야 알 것 같은데 귀찮음.

현악기와 관악기들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열정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것 같다. 곡의 일부는 앨리가 짐 싸서 돌아오는 장면에 쓰이기도 했다. 라이언 고슬링이 빨간 담요 두르고 창가에서 멍하게 짐 싸온 앨리는 바라보는 장면ㅋㅋ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 라이언 고슬링 늙지 않았으면.. ㅠㅅㅠ

영화 노트북 OST - Main Title, Over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