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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덕질/음악

라라랜드 OST - Planetarium(저스틴 허위츠 / 라이언 고슬링 / 엠마 스톤)

극 중 세바스챤(라이언 고슬링)과 미아(엠마 스톤)이 영화관에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뽀뽀하려는 찰나. 영화가 중단된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화 속에 나왔던 천체 박물관으로 직접 향하는 장면에서부터 나오는 음악이다.

굉장히 섬세한 영화다. 이 둘이 보는 영화 속 대사와 같이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이 녹는다.

ㅠㅅㅠ 캬

키스하는데 마침 폭발 장면

멋쩍.. 미아의 제안으로 출발

영화 속 그 장소로 향한다. 플룻의 연주가 정말 멋지다.

왈츠 박자에 맞춰 서로에게 다가가 손을 잡는다.

잔잔하다가..

손수건이 날아가면서 본격적인 왈츠 음악이 시작된다.

손을 잡고.. 라라랜드 OST 중 Epilogue와 똑같은 타이밍(12시 알리는 시계를 보여준 뒤)부터 서로 회전을 하며 왈츠를 춤.

너무 멋진 그림이다.

수작이다 증말.. ㅠㅠ 보면 볼 수록 라이언 고슬링이 엠마스톤을 잘 리드한다.

라라랜드 OST - Planetarium(저스틴 허위츠 / 라이언 고슬링 / 엠마 스톤)
플룻이 독주로 음을 내리며 왈츠가 끝남.

OST 중 The end 와 같음 음악을 그리피스 천문대 데이트 장면에선 키스씬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