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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신도림 연탄꽃삼겹 방문(신도림 삼겹살/신도림 맛집)

남편이 삼겹살이 땡기다 해서 인터넷 검색 후 빙문한 신도림 연탄꽃삼겹. 그 놈의 "소정의 제공"을 받아 쓴 후기들이 난무해서 살짝 의심했으나 정말 맛있게 먹고나와서 포스팅 한다.

칼집 낸 꽃삼겹을 파는 집이 두 곳 있었는데 한 곳은 문을 안 열어 이 곳을 방문함.

이런 깔끔한 밑반찬이 좋다.

파절임을 보면 그 집 삼겹살 수준을 알 수 있다 ㅋ 파절임 합격

양념장도 합격. 개인적으로 양념장 갑은 마포 대도소곱창집이다. 이 양념장에 좀 더 걸죽하고 감칠맛남..

삼겹은 이렇게 두껍고 정량을 재서 나온다.

직원분이 다 구워주심.. 돈 더 내도 좋으니 다 구워주는 게 좋다.

캬.. 육즙이 살아있고 졸깃쫄깃 맛있어서 고기 안 먹는 둘째가 밥 한 공기 뚝딱했다. 4인분 잘 먹음.

남편이랑 나랑 술 취해서 이성을 잃고 파볶음밥을 시킴. 시큼 새콤 매콤하고 괜찮았다.

신도림 연탄꽃삼겹 방문(신도림 삼겹살/신도림 맛집)
싹싹 비움. 또 들를 의향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