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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엘지 트롬 스타일러 5개월 사용 후기

엘지 트롬 스타일러 5개월 사용 후기

사고선 절대 후회하지 않은 가전 : lg 트롬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저 두개 없는 분들은 제발 사주세요!!

스타일러는 특히 매일매일 사용한다. 남편은 퇴근 후에 입었던 정장들을 매일 돌린다. 정장은 빨 수도 없고, 매일 세탁소에 맡길 수도 없으니 스타일러를 돌리는데 매우 만족. 냄새, 먼지 털리고 남편이 쓰는 향수를 시트지에 뿌려 돌리면 옷에 향기도 적절히 배어 매일 산뜻하다.

나도 퇴근 후에 돌림. 옷은 두벌이 적절하다. 세개는 무리.. 대중교통 타면서 묻었을 먼지 세균들이 대략 잘 털리는 느낌. 내 옷들도 매일 빨거나 드라이 맡기면 상하는데 스타일러 돌림으로써 세탁소 드라이 맡기는 횟수가 줄었다.
생활주름도 어느정도 펴준다. 이렇게 주름 잡혀 있던 옷이..

30분 코스 돌리니 말끔히 펴짐. 구겨진 면 소재는 잘 안된다. 그런 건 다리미로 ㅋㅋ

겨울에 미세먼지가 극성일 때 제대로 진가를 발휘할 것 같다. 미세먼지 심한 날마다 드라이 맡길 수 없는데 스타일러 미세먼지 코스가 있어서 든든하다. 먼지는 바닥에 떨어지는데 물티슈로 쓱 닦아주면 끝난다.

단점은 바지 칼주름 기능이 은근히 귀찮다는 것. 앱을 통해 다운로드 코스로 돌려야 하는데 그냥 기계에서도 실행가능하게 해주지..물론 남편이 하니깐 난 괜찮지만.. ㅋㅋ

어쨌든 잘 샀다고 말하고 다니는  가전 1순위는 엘지 트롬 스타일러(lg 트롬 스타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