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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덕질/영화

용산 아이맥스 명당에서 3D로 레디 플레이어 원 관람

확실히 알았다. 일정하지 않지만 용산 아이맥스 자리는 자정에서 새벽 사이에 풀린다~~ 새벽 2시쯤 잠이 안와 CGV앱을 켜니 자리가 풀린 지 얼마 안됐길래 I열 정 중앙을 겟 했다.
H열은 너무 앞이라 목이 아프고 I열과 J열 정 가운데가 명당이라고 생각된다.

캬 정중앙. 사진의 화면 밖 검은테두리도 다 스크린이고 스크린이 다 찍히지도 않았다. 제대로 압도당하는 느낌에서 3D를 보면 어떤 느낌일까 기대됐음.

느낀점

1. 최근 듀랑고 같은 게임을 한 적이 있어서 몰입이 잘 됐다. 캐릭터가 죽으면 코인들과 아이템이 쏟아지는데 파시발이 자동차 문을 열어 코인을 줍줍하는 게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다.

2. 3D를 위한 영화였다. 코인들과 아이템 드론들이 날아다니는데 3D가 아니면 제대로 느낄 수가 없다. 영화 자체가 가상 현실 게임을 다루고 있어 꼭 3D로 봐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3. 아무리 힘들고 고될지어도 지금 겪는 현실이 곧 현실이라는 교훈을 느낌.. ㅋㅋ

4. 마지막에 일본뿌리기를 당해서 살짝 아쉬웠다.

5. 용산 아이맥스 3D로는 처음 봤는데 안경이 좀 불편하고 머리가 아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필자는 안경잡이인데 안경 위에 또 걸칠 수는 있다.

6. 덩케르크 마크 라이언스 아저씨가 너무 의외의 이미지로 나와서 재밌었다ㅋㅋ

용산 아이맥스 명당에서 레디 플레이어 원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