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짐머 내한 SLOW LIFE SLOW LIVE 2017 후기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하늘은 쾌청.
말 그대로 정말 SLOW LIFE SLOW LIVE였다 ㅠㅠ
매일 듣던 음악을 실제 참여한 연주자들과 함께하니 감동이 밀려왔다. 아무리 출력좋은 이어폰과 헤드폰 스피커로 듣는다 하여도 감동은 현장에서 듣는 것 보다 못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Another day of sun 연주 시 중간 하이라이트 부분을 원곡에서는 플룻으로 하는데 플룻으로 안 하고 바이올린으로 했다 ㅠㅠ... 플룻의 통통튀는 연주를 듣고 싶었는데.. ㅠㅠ
기억남는 건 Epilogue연주 시 트럼펫 독주 부분이 있는데(고음으로 쫙 뻣는 부분
..)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원연주자인 웨인버제론(WAYNE BERGERON)답게 애드립으로 잘 넘어갔다는 것..
한스짐머 뒷머리..
구글에 한스짐머 치면 웃는 모습이 주로 나오는데 역시나 웃음많고 정 많은 할아버지 느낌이었다.
한명 한명 연주자들을 소개시켜주었는데 조명이 잘 안따라갔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단연 티나 구안(tina guan)의 첼로 연주가 압권이었다. 옷이 좀 야해서 걱정했는데 단단히 여미셔서 우려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아 다행이었다..
<인터스텔라> ㅠㅠ.... 말이 필요없었다. 기억이 온전치 않은데 <Stay> <No time for caution> 등으로 이어졌다. 원래 없던 전자기타 소리가 잘 녹아들어갔다.
중간에 이병헌 뿌림 당한 건 좀 아쉬웠다..
이 날 날씨가 정말 좋았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하늘은 쾌청.
말 그대로 정말 SLOW LIFE SLOW LIVE였다 ㅠㅠ
매일 듣던 음악을 실제 참여한 연주자들과 함께하니 감동이 밀려왔다. 아무리 출력좋은 이어폰과 헤드폰 스피커로 듣는다 하여도 감동은 현장에서 듣는 것 보다 못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Another day of sun 연주 시 중간 하이라이트 부분을 원곡에서는 플룻으로 하는데 플룻으로 안 하고 바이올린으로 했다 ㅠㅠ... 플룻의 통통튀는 연주를 듣고 싶었는데.. ㅠㅠ
기억남는 건 Epilogue연주 시 트럼펫 독주 부분이 있는데(고음으로 쫙 뻣는 부분
..) 약간의 실수가 있었지만 원연주자인 웨인버제론(WAYNE BERGERON)답게 애드립으로 잘 넘어갔다는 것..
한스짐머 뒷머리..
구글에 한스짐머 치면 웃는 모습이 주로 나오는데 역시나 웃음많고 정 많은 할아버지 느낌이었다.
한명 한명 연주자들을 소개시켜주었는데 조명이 잘 안따라갔다;;
<캐리비안의 해적>은 단연 티나 구안(tina guan)의 첼로 연주가 압권이었다. 옷이 좀 야해서 걱정했는데 단단히 여미셔서 우려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아 다행이었다..
<인터스텔라> ㅠㅠ.... 말이 필요없었다. 기억이 온전치 않은데 <Stay> <No time for caution> 등으로 이어졌다. 원래 없던 전자기타 소리가 잘 녹아들어갔다.
중간에 이병헌 뿌림 당한 건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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