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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덕질/음악

영화 코코 OST - Remember Me(Lullaby) 강추(코코 기억해줘)

믿고 보는 박평식 평론가가 정말 오랜만에 8점을 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보러 갔다.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아빠 등 맘에 안드는 요소들이 있지만 꽤 볼만 했음.

Remember Me 중에서 Lullaby 버전이 제일 귓가에 맴돈다. 코코의 아빠가 음악하러 떠나기 전 어린 코코에게 들려주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 이 장면에서 많이들 훌쩍거림. 세상 모두에게 잊혀지는 건 너무 슬픈 일이다.

영화 코코 OST - Remember Me(Lullaby) 강추(코코 기억해줘)

영화는 정말 딱 박평식 평론대로 느낌이 온다.

치매로 인해 죽은 아빠에 대한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코코 할머니 ㅠㅠ

이 장면에선 Remember Me를 약간 빠른 템포로 부름 ㅎㅎ

오랜만에 힐링되는 음악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