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쌍둥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 시설 제일 좋은 단지내 유치원이 선착순이라..(접수 순서가 곧 추첨 순서 및 탈락 시 대기번호)
오전 9시부터 접수니 한 4시부터 줄 서면 안정권일 것이라 생각했다. 우선, 남편이 친정엄마와 함께 유치원 줄 설 자리를 염탐하러 전날 저녁 7시쯤 나갔다. 그런데 남편이 큰일 났다고 함ㅋㅋ 벌써 두 명이 텐트친다고.. ㅡㅡ
결국 친정엄마가 집에 못 가시고 애들 재우고 나랑 남편이 번갈아 교대하기로 했다. 차를 유치원 앞에 대놓고 히터 틀고 교대하기 작전.
우여곡절 끝에 사수한 3번
제발 되길.. ㅠㅅㅠ
오전 9시부터 접수니 한 4시부터 줄 서면 안정권일 것이라 생각했다. 우선, 남편이 친정엄마와 함께 유치원 줄 설 자리를 염탐하러 전날 저녁 7시쯤 나갔다. 그런데 남편이 큰일 났다고 함ㅋㅋ 벌써 두 명이 텐트친다고.. ㅡㅡ
결국 친정엄마가 집에 못 가시고 애들 재우고 나랑 남편이 번갈아 교대하기로 했다. 차를 유치원 앞에 대놓고 히터 틀고 교대하기 작전.
3시쯤 되자 한 몇십명 모였고 학부모들끼리 리스트를 작성했다(싸울까봐). 나중에 어떤 부모가 저 리스트 못 믿겠다며 출석부르자고 하니 다들 반발. 결국 불렀는데 다 있음ㅋ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사수한 3번
제발 되길..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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