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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당산 이조보쌈

작년 여름에 방문한 건데 이제서야 포스팅함. 부지런히 포스팅하고 핸드폰에서 사진을 지워야 하는데 귀찮다 ㅠㅠ

이 날 회사 동료들과 함께 당간 이조보쌈을 방문했다. 너무 웃겼던 건 서로 기름진 삼겹살이나 곱창을 먹고 싶었는데 각자 다른 사유로 서로를 배려하다보니 다들 원치 않는 보쌈을 먹게 됐음 ㅋㅋ 참고로 난 시험 공부하는 동료를 위해 구워먹는 것 보단 삶은 걸 먹자고 함 ㅋㅋ

고기에서 누린내는 많이 안 나고 꽤 괜찮은 편이었다. 원래 보씸파가 아니고 족발파라 이냥저냥 잘 먹었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그런 맛집은 아니었음.

그럭저럭. 깔끔하고 멋들어진 집은 아니고 그냥 소탈하게 소주 안주 곁들일 만한 그런 곳이었다 ㅎㅎ

위치가 아주 훌륭하다. 당산역 나와서 바로 있음

당산 이조보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