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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송도 시크릿쥬쥬 키즈카페 방문. 재방문은 흠..

방문 일시 : 일요일 오전 10시 반 오픈 때

헤이지니가 송도 시크릿쥬쥬 키즈카페를 방문한 유튜브를 봄. 안 그래도 시크릿쥬쥬를 좋아하는 아가들을 위해 방문했다.

1. 10시 15분쯤 도착하니 벌써 앞에 10팀 정도 줄 서 있었고 10시반 되니 30팀은 줄 선 듯 했다. 홈페이지에선가 30팀 제한이 있다고 봤는데 오픈 때는 따로 제한 없이 다 들여보내준 듯 하다. 엄청 붐볐음. 12시 반 퇴장 할 때 들어보니 입장 대기 시간이 2시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부지런히 움직여서 오픈 시간에 입장하는 게 좋아보인다.

2. 가자마자 파우더룸에서 옷을 입혀야 한다. 제일 인기없는 아이린 옷만 남게됨ㅋㅋ

3. 시크릿쥬쥬 키즈카페는 프리미엄키즈카페를 표방하는 것 치고는 그다지 놀거리가 다양하지 못했다. 파우더룸. 편백나무. 색칠공부방. 마트. 부엌. 방방. 구조물 등 다른 키즈카페에 있는 것들만 있는 정도였다. 체험비 있는 방이 3개 더 있긴 함. 시크릿쥬쥬 컨텐츠가 다양하게 있는 게 아니어서 다들 한번만 방문하고 재방문은 안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었다.

4. 아이들이 가장 재밌게 논 곳은 바로 저 방방뛰는 곳ㅋ 시크릿쥬쥬 뮤직비디오와 함께 미친듯이 점프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음ㅋㅋ 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했다.

5. 편백 놀거리는 작은 사이즈로 평범하게 있었음.

색칠방 ㅋ 장소가 협소했다.

시크릿쥬쥬를 좋아하는 공주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면 좋은데, 재방문 하기에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깨끗하긴 했는데 특별히 확 와닿는 건 없었다. 왠지 잠깐 유행할 것 같은 느낌이 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