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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41개월) 신기한 한글나라 학습지 시작

41개월) 신기한 한글나라 학습지 시작

학습지 하라는 외압이 있어 귀찮았지만.. 알아보니 친한 쌍둥이 엄마가 추천해주셔서  제일 괜찮아보였던 신기한 한글나라.

41개월이고 어느 정도 말은 잘하여 호기심놀이는 필요없었고, 입체놀이 낱말, 한글자, 자소동화, 동화책 세트를 구입했다. 맨 밑에 큰 박스들은 교구들과 스티커들인데 수업 때 쓸 거다.

정리 ㅎㅎ
책이 많지는 않았는데 얇아서 애들이 성취감 느끼기에 좋은 듯.

쉬운 단계의 책을 한 권 폈다.
얇고 쉬운 문장들이 반복되어 애들이 외우기도 한다.

남의 책 얻었을 때는 나도 읽어줄 의욕도 안 나고 애들도 책 읽는 걸 재밌어하지 않았는데,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쉬워서 애들이 책 보는 걸 좋아하기 시작했다 ㅎㅎ 내가 읽어주고 나서는 본인들이 스스로 본다.

애들이 선생님도 잘 따라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