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로던(잭 로우든) 나는 부정한다(Denial) 짤 모음

덩케르크 공군2 역할과는 확연이 다른 캐릭터로 나온 《나는 부정한다》가 옥수수 앱에 무료로 있길래 고화질로 감상 >_<
잭 로던의 색다른 연기도 볼 수 있을 뿐더러 영화의 내용 역시 볼만하므로 강추함.

잭 로던(잭 로우든/jack lowden) 나는 부정한다(Denial) 짤 모음
영화의 내용은 간략하게..1994년(실화임),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드 교수의 강연에 그녀가 평소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라고 언급해온 데이빗 어빙이 찾아온다. 그는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가져올 수 있냐며 ‘데보라’를 공격하고, 오히려 자신을 모욕했다며 그녀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한다.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영국의 법으로 인해 데이빗 어빙이 거짓이고 홀로코스트는 존재했었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증명해야만 하는 피고 데보라 립스타드. 변호사 앤서니와 리처드가 합류하고 승소를 위해 싸운다. 잭 로던은 앤서니 변호사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 제임스 립슨 변호사로 나온다. 우리나라의 상황과 묘하게 비슷하다.

히틀러를 옹호하는 어빙

증거 수집을 위해 직원과 함께 어빙의 집에 방문. 표정 귀엽 ㅋ

방문을 여니 어빙이 딸을 굉장히 예뻐하고 있는데.. 평소 행실과 매우 대비되어 그런 지 애잔한 미소를 날림..

더벅머리가 나름 귀엽고 잘 어울림..

어빙의 서재를 둘러보는 좩

콧날이 예술ㅋ

그 손 한 번 만져보고 싶수다..

비중있는 조연이다. 대사가 꽤 많다.

다소곳하게 커피 받음 ㅋ
눈썹 올라간 거 좀 보소.. ㅠㅠ 보조개도 귀엽

턱을 괴거나 볼펜 누르거나 하며 나름 심각해하는 장면이 많이 나옴ㅋㅋ

똑똑이

아우슈비츠 전경. 위안부나 군함도 소재도 이렇게 담담하게 그려내면 얼마나 좋을까.

재판에서 배심원을 빼기로 한 전략이 잘 합의된 후 미소를 날리는 립슨ㅋㅋ

오라고 손짓ㅋㅋ

연기천재네

그 콧날에 베이고싶당

어빙의 변호를 듣는 중. 심각한 척. 연기천재

입에 볼펜 물지 마.. 설레쟈나...

영국왕립법원에서 재판과정이 있어서인 지 판사와 변론변호사들은 머리에 흰 가발을 쓴다.

데보라 옆에 자리앉아서 꽤 많이 나옴.

턱 괴기

재판이 어빙에게 유리한 분위기로 바뀌어서 상황이 다급해짐. 새끼변호사에게 서류 전달. 카리스마 돋네 ㅋ

바지도 추켜세우고 ㅋ

안경 한 번 고쳐쓰고 서류를 꼬옥~

데보라가 실무변호사들에게 이의제기 하기 시작. 립슨(잭 로던/잭 로우든/jack lowden)이 다시 잘 설명..

다시 재판

심각심각. 연기천재

물지 마 ㅠㅅㅜ

혼자 샌드위치 잘 먹고

리모콘 건배도 잘 해요.

모든 변론이 다 끝났다. 영국은 재판 결과를 변호인단에게 하루 전에 미리 통보해준다고 한다. 미리 통보받은 변호인단의 눈치를 살피는 데보라와 티 안내는 변호인단들.
바지 또 추켜세움 ㅋ

승소

이게 잭 로던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

비중있는 조연이기에 잭 로던의 다른 캐릭터 연기를 충분히 볼 수 있었고, 내용 상으로도 훌륭한 영화이기에 꼭 보실 것을 추천한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싸우는 영화. 지금 우리 현실과도 맞닿아 있어 더 몰입해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