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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의 후기

에르메스 향수 운 자르뎅 수르닐(Un Jardin Sur Le Nil)

에르메스 향수 운 자르뎅 수르닐(Un Jardin Sur Le Nil)에 꽃혀서 면세찬스를 이용하여 구입했다. 크리드, 아닉꾸딸 등등 유명하다는 각종 니치향수들 시향을 암만 해봐도 결국엔 이 향이 제일 맘에 듬.

프레시에 자몽향이 나는 향수는 처음 향기는 좋지만 인위적이어서 정말 머리가 아팠다면, 이 향수는 머리가 안 아프다. 정말~ 자연스럽다.

비내리는 날의 연못 위의 연꽃같은 청초한 느낌의 향이다. 잔향도 나름 오래간다. 에르메스 향수를 모으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직장 동료들의 다른 에르메스 향수들 시향해보면 다~~ 좋다. ㅠㅅㅠ

강추 강추 강력 추천

바디로션과 50미리 향수를 세트로 팔았다. 득템. 사고나니 100미리로 살 걸 그랬다. ㅠㅠ 몸에도 뿌리고 스타일러 돌릴 때도 뿌리니깐 향수를 금방금방 쓴다.
에르메스 향수 운 자르뎅 수르닐(Un Jardin Sur Le Nil) 강력 추천~!!